[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션한 남편’ 예고 영상./사진제공=스카이 드라마
‘신션한 남편’ 예고 영상./사진제공=스카이 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채널 새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방송인 홍록기가 결혼 후 7년 만에 낳은 아들 루안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모범 남편 션이 2MC로 호흡 맞춘다.

‘신션한 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스타 부부는 총 3쌍이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유재희-주아민 부부다. 지금껏 방송 노출이 없었던 3쌍 부부의 일상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홍록기는 ‘쉰파파’로서 유별난 아들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11살 연하인 아내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는 최근 결혼 7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신션한 남편’ 첫 회에서는 태어난 후 아직 산후조리원에 있는 홍록기 아들 루안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웅호, 이동우, 김경식 등 틴틴하이브 멤버들은 루안이를 보기 위해 산후조리원으로 한걸음에 달려온다. 이어 홍록기와 꼭 닮은 루안이의 풍부한 표정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앞서 진행된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에서 홍록기는 “아이가 나를 닮아 벌써부터 표정이 많다”며 영락없는 아들바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홍록기와 달리 아내 김아린은 홍록기 때문에 힘들다며 이런 저런 고충을 토로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록기를 꼭 닮은 아들 루안이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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