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왕좌의 게임’ 스페셜 메이킹 편성...“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인터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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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8./사진제공=티캐스트

‘왕좌의 게임’ 시즌8의 스페셜 메이킹 ‘왕좌의게임:라스트워치’가 오는 31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 24일 유종의 미를 거둔 ‘왕좌의 게임’ 시즌8 6회는 북미에서만 시청자수 1930만명을 기록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뿐만 아니라 HBO 방송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왕좌의 게임’은 조지 R. R. 마틴이 쓴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8년 동안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초대형 시리즈 물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2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1000억원 가량의 초호화 제작비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았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 인터뷰, 미공개 메이킹 장면을 담은 120분짜리 스페셜을 준비했다. ‘왕좌의 게임’ 제작진은 CG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시즌8 3화의 윈터펠 전투와 5화의 킹스랜딩 공성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숨겨진 제작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왕좌의 게임’ 스페셜 메이킹 ‘라스트워치’는 이날 오후 11시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독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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