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션한 남편’ 예고 영상./사진제공=스카이 드라마
‘신션한 남편’ 예고 영상./사진제공=스카이 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채널 새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배우 주아민이 훈남 남편과의 글로벌 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남편 션이 2MC로 호흡 맞춘다.

‘신션한 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로 한 스타 부부는 총 3쌍이다. 30년 지기인 김정태-전여진 부부, 결혼 7년만에 소중한 아들을 얻은 홍록기-김아린 부부, 일과 사랑 모두 성공한 주아민-유재희 부부다.

모델 겸 배우인 주아민은 2013년 미군 장교 출신 유재희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유재희는 훈남 남편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결혼 7년차인 유재희-주아민 부부는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며 글로벌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유재희는 세계 초대 글로벌 기업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 근무 중이다. 현재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과정까지 공부하고 있다. 그야말로 젠틀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남편이다.

이날 주아민은 남편과 1달만의 재회를 위해 공항으로 직접 마중을 나간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주아민은 시종일관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속절없이 애만 태운다. 이에 주아민은 유재희를 “69점 남편”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말은 없고 탈은 많은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글로벌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훈남 남편 유재희의 깜짝 놀랄 반전과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워너비 아내 주아민의 일상이 공개되는 ‘신션한 남편’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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