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부라더시스터’ 김보성-허지훈 형제/사진=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티저 영상 캡처
‘부라더시스터’ 김보성-허지훈 형제/사진=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티저 영상 캡처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 - 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 배우 김보성-허지훈 형제가 진한 형제애를 드러낸다.

‘부라더시스터’ 제작진은 네이버TV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성 허지훈 형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보성-허지훈 형제는 식당에 마주 앉아 어색한 듯 천천히 대화를 이어간다. 형 김보성이“청년 가장이고 나도 방황했으니까”라고 말하자 동생 허지훈은 “형, 아빠랑 있는 것 같다. 나 지금 가슴이 뭉클하려 해”라며 울컥하곤 이내 눈물을 흘린다.

김보성은 동생 허지훈의 눈물에 “괜찮다”며 손을 잡는다. 형제가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오랜 만에 마주한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김보성0허지훈 형제 외에도 황석정-황석호 남매, 장서희-장정윤 자매가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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