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사람이 좋다’ 김양./ 사진제공=MBC
‘사람이 좋다’ 김양./ 사진제공=MBC
트로트가수 김양이 출연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 시청률은 6.2%(TNMS, 전국)를 기록했다. 3주 만에 6%대로 진입하며 동시간대 예능 SBS ‘본격 연예 한밤'(시청률 5.5%)을 눌렀다. ‘미스트롯’ 열풍이 고스란히 이어진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TV 조선 ‘미스트롯’에서 장윤정 친구로 알려진 김양이 출연했다. 19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부양 하며 12년간의 무명생활을 견뎌온 인생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양은 최근 플레이사운드(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가 만든 신곡 ‘흥부자’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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