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공손한 하트를 보내고 있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조준원 기자 wizard333@
공손한 하트를 보내고 있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재환이 그룹 워너원의 인기에 대한 질문에 “항상 냉정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김재환의 첫 솔로 미니 앨범 ‘Another(이하 ‘어나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어나더’는 김재환이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 앨범이다.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을 할 때도 그랬고 지금도 인기에 치우쳐서 활동을 하고 연습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혼자 이루고 싶었던 것이 있었고, 그 꿈을 위해서 계속 달리는 것”이라며 “인기가 많으면 물론 좋다. 내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주면 좋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도록 나아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인기도 내 꿈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인기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나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국내 각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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