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로이킴.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로이킴.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를 졸업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16일(한국시간) 조지타운대를 예정대로 졸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로이킴은 앞서 가수 정준영·승리·최종훈 등과 메신저(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음란물을 공유·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조지타운대 측도 자체 조사에 나서는 등 주목해 졸업 여부마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학교 측은 한국 경찰의 처벌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졸업장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로이킴은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 한국에서 가족들과 머물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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