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선호. / 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 / 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가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마치면서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15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김선호의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연출 이창민)에서 까칠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지닌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으로 열연했다.

김선호는 “웃으면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된 것 같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같이 고생해 준 모든 제작진, 배우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한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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