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글랜스TV ‘히든트랙’./ 사진제공=글랜스TV
글랜스TV ‘히든트랙’./ 사진제공=글랜스TV
글랜스TV가 음악 콘텐츠 ‘히든트랙’에 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히든트랙-오마이걸’ 1편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8개월 공백기 동안 참아왔던 흥을 발산하며 컴백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었다.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노래 부르며 공개하는 코너를 통해 가창력을 자랑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오마이걸의 플레이리스트는 바로 비니가 첫 오디션을 준비했던 시절의 노래였다. 비니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렸던 그때를 추억하며 소녀시대의 ‘소원’이라는 곡을 밝게 불러 파티의 분위기를 띄웠다. 유아는 첫 오디션 곡이었던 ‘보아’의 ‘My prayer’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승희는 세계적인 팝스타 ‘Beyonce’를 롤모델로 꼽으며 ‘Irreplaceable’을 선보였다. 또 지효와 미미가 그들만의 색깔로 편곡 한 ‘10cm- 봄이 좋냐’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오는 17일에 공개될 2편에서는 데뷔 3년만에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타이틀곡인 ‘다섯 번째 계절’의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트랙-오마이걸’편은 글랜스TV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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