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구구단 미나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구구단 미나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구구단 미나가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로스트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의 준비 과정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용재 PD와 전반전 ‘로스트 정글’ 멤버인 배우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 멤버인 배우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가 참석했다.

미나는 “가기 전 봐왔던 정글처럼 바다가 펼쳐질 줄 알고 래쉬가드도 챙기고, 잠수를 깊게 하면 방수용 후레쉬도 필요할까봐 서너 개 챙겼다. 그런데 잠수를 할 일이 전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내가 간 곳은 맹그로브 숲이라 모기가 많아서 모기 스프레이를 제일 유용하게 썼다”고 밝혔다.

42번째 시즌을 맞은 ‘정글의 법칙’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태국 원시림에서 펼치는 병만족의 치열한 생존기.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