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의 특별한 형제’ 배우들의 자필 감사인사 /사진제공=NEW
‘나의 특별한 형제’ 배우들의 자필 감사인사 /사진제공=NEW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나의 특별한 형제’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5명을 기록했다. 언론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은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개봉 후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0점, 네이버 9.29점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감동 재미 둘 다 잡은 수작”(네이버_week***), “무방비 상태로 들어갔다가 옷 다 젖어서 나왔어요.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감명 깊어요”(네이버_dmsw***), “마음이 먹먹하네요. 잘 봤습니다”(CGV_kn***),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감동적이었어요!”(CGV_RN***)라며 추천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우들은 자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하균은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우리의 특별한 형제입니다”라고 했고, 이광수는 “’100만’ 특별한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솜도 “나의 특별한 형제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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