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윤지성. 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지성. 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지성이 지난 4~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 ‘디어 다이어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윤지성은 이날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에 수록된 ‘바람 같은 너’ ‘또 웃기만 해’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수록곡 ‘옆에도 눈이 달렸어’ ‘배웅’을 연달아 라이브로 불렀다.

팬 이벤트로는 주사위 게임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 ‘밥알 diary’를 준비했다.

이제껏 볼 수 없던 스페셜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윤지성은 청하의 ‘벌써 12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췄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도 윤지성 몰래 서프라이즈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윤지성은 새 앨범의 수록곡 ‘나의 하루’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윤지성은 오는 14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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