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틸./사진제공=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틸./사진제공=KBS2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기태영과 남태부가 초밀착 스킨십을 한다.

4일 방송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기태영, 김하경, 남태부 세 사람에게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다.

앞서 강미혜(김하경 분)가 ‘스물은 겨울’ 작가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김우진(기태영 분)은 정식 출판 계약을 제안했다. 강미혜는 고민 끝에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기로 결심, 김우진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4일 김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강미혜와 방재범(남태부 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도남의 포스를 풍기는 김우진과 달리 방재범은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대조되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우진과 방재범이 소파 위에 함께 쓰러져있는 충격적인 자태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우진은 초근접한 방재범과의 거리에 당황감을 감추지 못한다. 갑작스런 스킨십에 놀란 김우진과 달리 그의 위에 넘어진 방재범의 표정은 여유롭다.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 강미혜와 김우진, 그들의 곁을 맴도는 방재범의 묘한 삼각관계가 이번 만남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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