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궁민남편’ 스틸./사진제공=MBC
‘궁민남편’ 스틸./사진제공=MBC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에서는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유상철의 리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안정환과 유상철은 달리는 자동차에 공을 골인시켜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시작부터 간발의 차로 골인과 어긋난 슈팅들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 떨리던 승부의 결과가 공개된다. 축구 영웅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아슬아슬한 슈팅에 ‘궁민남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의 감탄과 탄식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는 유치찬란한 디스전도 벌인다. 안정환은 유상철을 향해 “더 늙었다”며 유치찬란한 공격을 시도했고, 유상철도 슛을 쏘기 전 “이제 밥 먹으러 가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승리를 예고했다.

안정환과 유상철의 팽팽한 대결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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