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이 발굴한 임지민이 5월 정식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3일 “‘더 팬’ 톱(TOP)3 에 오른 임지민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싱글 음반 ‘미니(MINI)’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 등을 통해 첫 싱글 음반 ‘미니’의 주요 콘텐츠 공개 일정을 공개했다.
임지민은 ‘더 팬’ 출연 당시 10대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쟁쟁한 후보들을 대거 제치며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 당시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등 팬마스터들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2NE1 산다라박 등 회마다 여러 가수들이 임지민에게 호응을 보냈다.
임지민은 이름 끝 글자인 ‘민’을 따 지은 이번 음반을 통해 연습생을 넘어 신인가수로서의 가능성과 각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 팬’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녹인 음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