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의 흥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누적 관객 수는 733만 1254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7일째였던 지난달 30일 오전 총 관객수 700만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 8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겼다.

특히 오늘(1일)이 근로자의 날로 휴무인 직장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예매율이 급증하며 신기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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