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돌룸’의 트와이스 모모(위쪽부터), 미나, 사나, 쯔위 / 사진제공=JTBC
‘아이돌룸’의 트와이스 모모(위쪽부터), 미나, 사나, 쯔위 / 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에 걸그룹 트와이스를 위한 깜짝 손님으로 아이즈원이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아이돌룸’은 트와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트와이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걸그룹 아이즈원의 외국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찾아온다.

세 사람은 선배 트와이스에게 궁금한 점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질문한다. 이에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어느새 6~8년이 되어간다”고 밝히며 외국인 멤버로서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팁과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중 일본인 멤버 사나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어로 통역을 받았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해외 출국 전에 김치찌개를 챙겨 먹는다”며 완벽하게 한국화 된 입맛도 밝힌다. 반대로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한국인 멤버 지효와 채영은 “어릴 때부터 간혹 혼혈로 오해받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룸’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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