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Mnet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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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가 독특하고 신선한 콘텐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M2의 디지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의 총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M2는 공연 직캠, 라이브,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아티스트 밀착형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M2만의 색다른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것이 구독자 수 1000만 명 돌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M2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MPD 직캠’과 ‘릴레이 댄스’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M2는 ‘MPD 직캠’으로 5억 뷰 이상, ‘릴레이 댄스’로는 총 2억 50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음악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해 기준 M2의 콘텐츠 소비시간은 3895만 시간이며, 이는 전 세계의 5.8억 명이 M2 콘텐츠를 최소 하나씩 본 수치다. 특히 ‘릴레이 댄스’는 ‘2019 AVA(Audio-Video Arts) DIGITAL AWARDS’의 Web based production 부문에서 Gold를 수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도 M2는꾸준한 도전을 통해 신선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아이돌 맞춤형 리얼리티(‘뉴이스트 로드’, ‘갓세븐의 하드캐리 시즌 1·2’, ‘TO NEVERLAND’,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등)를 비롯해 ‘컴백 프리미어 쇼케이스’, ‘스쿨 오브 락’, ‘불토엔 혼코노’, ‘옴???’, ‘마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CJ ENM은 연간 1만 5000여 편의 디지털 콘텐츠를 내놓으며 4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들은 2019년 계획으로 연간 50억 조회 수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M2는 색다르면서도 매력적인 K팝 콘텐츠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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