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JR이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고 힘줘 말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음반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의 쇼케이스에서다.
뉴이스트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친 민현의 합류로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나선다.
리더 JR은 “이번 음반이 우리에게 새롭고, 또 다른 시작”이라며 “더 많은 이들에게 뉴이스트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새 음반에 타이틀곡 ‘벳 벳(BET BET)’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담았다.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알앤비(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사랑하는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걸겠다’ ‘나를 놓치면 후회할 것’ 등 당찬 고백을 녹였다. 멤버 백호가 작사·작곡, JR이 작사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