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 김하경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 김하경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과 김하경이 진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26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측은 기태영(김우진 역)과 김하경(강미혜 역)이 출판 계약을 주고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강미혜(김하경 분)는 슬럼프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는 자신에게 자신감을 잃고 글쓰기를 포기하려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도망친 강미혜를 직접 찾아간 김우진(기태영 분)의 모습에서는 그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환한 표정의 강미혜가 다시 출판사에 나타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우울감에 빠져있던 그가 미소를 되찾고 출판사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다.

김우진은 돌담길에 돌아온 강미혜에게 출판 계약서를 건네며 그녀와의 리얼 갑을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강미혜가 도망갈 수 없는 계약 조건을 제시해 그녀를 특급 조련그니하는 단짠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글쓰기에 도전하는 강미혜의 달라진 모습과 그녀를 진짜 작가로 만들기 위한 김우진의 진심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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