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장동주.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주.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주가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한다.

오는 7월 처음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다.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동주는 극중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김한수 역을 맡는다.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된 한수는 한눈에 봐도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인물로, 극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밴드 데이식스 ‘슛 미(Shoot M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은 신인 장동주는 앞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전교 1등 고등학생의 심리를 세심하게 표현했다. 지난 2월 방송된 UMAX·MBN ‘로스타임 라이프’에서는 유도부 주장 주동하 역을 열연을 펼쳤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실감나는 열기를 보여주는 장동주가 ‘미스터 기간제에’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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