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마이 매드 뷰티’ 예고 영상 / 사진제공=JTBC4
‘마이 매드 뷰티’ 예고 영상 / 사진제공=JTBC4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 4MC의 충격적인 피부 나이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마매뷰3’에서는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늙어가는 ‘슬로 에이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나이 먹는 게 두렵다고 느낀 순간’ 5위부터 1위까지의 공감차트도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3’ 녹화에서 MC들은 이날의 주제에 맞춰 피부 나이를 측정했다. 본래 나이와 피부 나이를 뺀 수가 가장 큰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걸고 승부를 벌였다. 가장 어린 최유정은 본인의 만 나이보다 3살 어린 ‘16살’의 결과를 받아 언니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혜진도 본인의 만 나이보다 3살 어린 ‘33살’의 결과를 받았다. 박나래와 이미주는 의외의 결과로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이 매드 뷰티’ 예고 영상 / 사진제공=JTBC4
‘마이 매드 뷰티’ 예고 영상 / 사진제공=JTBC4
4MC는 노화방지를 위해 챙겨먹는 영양제도 공개했다. 박나래는 “많이 줄여서 간장약, 클로렐라, 마누카꿀, 노니 등 매일 4가지 영양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는 비오틴, 종합 비타민 우먼스 등 14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더 먹고 싶지만 내성 때문에 줄였다”며 영양제 마니아다운 면모를 뽐냈다. 최유정과 이미주는 “엄마가 연골 재생 약을 주셨는데 먹어도 되냐?” “뼈가 아플 땐 무슨 약을 먹어야 하냐?”라고 물어 춤으로 관절이 약해진 현역 아이돌 그룹의 아픔을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마매뷰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