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이스3’의 배우 이하나 / 사진제공=OCN
‘보이스3’의 배우 이하나 / 사진제공=OCN
배우 이하나가 OCN ‘보이스3’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폭발사고로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강권주(이하나)는 ‘보이스3’에서 여전히 생명을 구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로 활약한다. 하지만 폭발사고 후유증으로 절대 청력에 이상이 생기는 변수가 발생한다. 이에 이하나가 직접 ‘보이스3’와 강권주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하나는 “처음 ‘보이스’와 함께 했을 때 느꼈던 설렘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제는 친구처럼 편안하다”며 “강권주에게 닥친 상황을 반복적으로 상상하고, 그 입장을 이해한 후 이를 토대로 연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권주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집중력으로 차분하게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그는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운명 같다”고 말해 여전히 생사를 오가는 골든타임 현장에서 뜨거운 활약을 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이하나는 다시 만나게 된 도강우(이진욱 분) 형사와 골든타임팀 식구들에 대해서도 “늘 든든하고 생각만 해도 안심이 되는 더할 나위 없는 동료들이자 형사님들”이라며 “만나면 즐거워서 늘 할 말이 많아진다. ‘보이스’ 덕분에 인연이 계속 진해지고 있다”고 고마워 했다.

“지난 시즌에서 던졌던 수많은 의문이 ‘보이스3’에서 어떻게 풀릴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한 이하나는 “여전히 뜨거운 골든타임팀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보이스3’는 오는 5월 11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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