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스틸.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틸. / 사진제공=MBC
배우 변우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솔직하게 밝힌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변우민은 2010년 결혼 이후 아내와의 나이 차이로 꾸준히 회자됐다. 19살 차이로 알려져있었지만 2011년 9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1989년생인 최양락의 딸 최하나 씨보다 한 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24살 차이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 이에 변우민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무성한 소문들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변우민은 김구라와 유연성 대결을 펼친다. 김구라는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야”하고 투덜대면서도 재킷까지 벗어 던지는 열의를 보인다. 변우민도 온몸을 불사르는 승부욕을 보인다.

총 맞는 연기를 위해 의학 공부까지 했다고 밝힌 변우민은 직접 총 맞는 연기 시범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스트들은 마치 연기 수업을 받는 것처럼 진지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변우민은 ‘거지 짤’로 광고계를 휩쓸었던 사실도 언급한다. 그는 당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문구의 광고로 화제를 일으켰다고. 변우민은 “그 광고 덕분에 상까지 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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