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배우 김재경 포스터 촬영 현장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배우 김재경 포스터 촬영 현장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의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재경은 파크 그룹의 상속녀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능력자 베로니카 박을 연기한다. 베로니카 박은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당당함과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김재경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경은 레오파드 문양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김재경은 “반가워요. 베로니카 박이에요”라는 인사말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슬레이트,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재경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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