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코미디 빅리그’ 2쿼터 3라운드/사진제공=tvN
‘코미디 빅리그’ 2쿼터 3라운드/사진제공=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배우 김민교가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안긴다.

21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코빅’에는 김민교가 시청자 배꼽 저격에 나선다. ‘2019 쿵푸허술’ 코너에서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하는 김민교는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할 비장의 무기를 대거 선보인다. 깜짝 무술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눈알 돌리기 퍼포먼스까지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전하는 것.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낸 실검 1위 공약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민교의 지원사격과 더불어 ‘2019 쿵푸허술’에는 황제성도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준의 ‘니쭈의 ASMR’ 코너가 첫선을 보인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을 펼치는 코너로,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신선한 콘텐츠를 만든다. 갑작스레 무대에 오른 방청객은 당황한 것도 잠시, 의외의 먹방으로 이상준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니쭈의 ASMR’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개 코미디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2019년 2쿼터 3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코빅’은 기존 강호들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이 이번 쿼터 들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 가운데, 황제성, 김기욱, 홍윤화, 문세윤이 ‘뽀스 베이비’가 돼 무서운 저력으로 흥미진진한 상위권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은 ‘국주의 거짓말’ ‘갑분싸’ ‘석포4리 마을회관’도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1위를 차지할지 21일 오후 7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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