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에 간 ‘요즘애들’ 출연진. /사진제공=JTBC
노량진 수산시장에 간 ‘요즘애들’ 출연진. /사진제공=JTBC
JTBC ‘요즘애들’에서 노라조 조빈이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황광희, 김하온 등 다섯 MC가 노라조 조빈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다.

다섯 MC는 ‘봄맞이 제철 수산물’ 장보기 미션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장을 봤다. 하지만 요즘애들의 정체가 공개되고난 후 , MC들은 장보기 미션에서 모두 바가지를 쓴 사실을 알게 됐다. 많게는 7만 원까지 손해 봤음을 알고 요즘애들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보통 아닌 요즘애들은 MC들에게 ‘수산시장에서 저렴하게 좋은 해산물 사는 꿀팁’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찍은 ‘고등어’ 영상으로 주목받은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조빈은 ‘노량진의 아들’답게 ‘고등어 머리띠’를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귀한 회를 앞에 두고 까다로운 요구를 이어가는 유재석의 ‘초딩’ 입맛에 질색하며 “아주 공주님 나셨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수산시장에서 만난 요즘애들의 정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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