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2019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하, 케이블 방송 대상)에서 PP작품상 예능·코미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케이블 방송 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의 스타 5인이 펼치는 퀴즈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대한 퀴즈 배틀 형식으로 한국의 문화와 지식을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MC 김용만과 한국인 출연진 팀장 박명수의 케미와 안젤리나 다닐로바, 존 앤맥 형제, 모에카, 알베르토, 샘 오취리 등 스타성을 겸비한 10명의 대한 외국인들의 호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케이블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대한외국인’은 매우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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