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눈에서 꿀 떨어지는 동물원 데이트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그녀의 사생활’ /사진제공=tvN

tvN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 박민영과 김재욱의 동물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18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성덕미와 라이언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덕미는 아이돌 차시안(정제원)과의 스캔들로 팬들에게 공격을 받게 됐다. 더욱이 라이언은 한밤중 미술관 앞에 있는 수상한 차량을 보고 걱정스런 마음에 덕미를 향해 달려갔다. 이후 덕미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막아선 라이언은 상대를 향해 “당신 뭐야. 저 여자. 내 여자친구야”라고 소리쳐 향후 그려질 전개에 궁금증을모았다.

사진 속 덕미와 라이언은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다. 특히 덕미는 라이언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있다. 또한 솜사탕을 들고 있는 라이언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덕미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덕미는 노트에 무언가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라이언은 집중하고 있는 그를 몰래 바라보고 있다. 라이언의 기습 여친 선언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된 것인지 오늘(18일) 방송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녀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