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퍼센트. / 제공=미스틱스토리
가수 퍼센트. / 제공=미스틱스토리
미스틱스토리의 차세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퍼센트( PERC%NT)가 오는 30일 정식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18일 “퍼센트가 첫 번째 미니음반 ‘PVC’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VC’는 투명한 비닐 소재를 뜻하는 PVC에 퍼센트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아 소개한다는 의미다. 퍼센트의 색깔과 매력을 녹인 7곡을 채웠다.

퍼센트는 윤종신 하림 조원선 정인 등 미스틱스토리 소속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이을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동안 작곡·작사가로 실력을 갈고닦았고,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결실을 맺었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퍼센트만의 편안하면서 세련된 사운드, 부드럽게 흘러가는 음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퍼센트는 이번 음반의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았다”고 설명했다.

퍼센트는 앞서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위캔드(Weekend)’ ‘스노우볼(Snowball)’ ‘꽃잎점’ 등 자작곡과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을 색다르게 편곡해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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