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스틸컷/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스틸컷/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이 지난 16일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을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네이버 실관람평 9.03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깊어가는 봄 휴식같은 영화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최현영 감독과 최수영 배우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예술, 독립영화관을 찾아 응원하고, 지역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대도시 멀티플렉스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홍보와는 다른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나고야에서 일하고 있는 애인을 찾아간 유미(최수영)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은 뒤 막다른 골목에 있는 카페에 머물게 되는 이야기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극장 뿐만 아니라 IPTV, 디지털케이블, 티빙,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옥수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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