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옥탑방’ 탄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왕팥빵의 정체가 엔플라잉 이승협으로 밝혀졌다.

이날 이승협은 역주행곡 ‘옥탑방’의 작곡 작사자라는 말에 “믿겨지지 않는 결과다. 사실 ‘옥탑방’은 나오지 못 할 노래였다”고 말했다.

그는 “제 계정에만 업로드한 노래였는데 ‘어? 이거 무슨 노래냐’로 하셔서 나온 노래”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협은 “엔플라잉이라는 밴드로 80살까지 하는 게 소원이다. 앞으로 계획은 80세까지다. 멤버들도 동의했다”며 “엔플라잉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애정을 당부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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