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1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몬스타엑스가 1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이어진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문을 연다.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음반 파트2 ‘위 아 히어’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여는 소감을 묻자 리더 셔누는 “역동적인 모습을 물론이고 감성과 재미가 넘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형원은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한 팬들을 직접 찾아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호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서 기분 좋다. 좋은 공연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역시 “세 번째 월드 투어틀 하면서 좀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우리 음악이 전 세계를 지배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