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명 캐릭터 리락쿠마와 만났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러블리즈 케이가 리락쿠마, 코리락쿠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는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 사이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락쿠마는 일본 캐릭터 회사 산엑스의 대표 캐릭터로 올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리락쿠마와 가오루씨’ 공개 일정에 맞춰 내한한 리락쿠마는 케이가 평소 애정을 표현했던 캐릭터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케이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 커다란 인형을 등장시킨 것. 깜짝 이벤트에 놀란 케이는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는 최근 각자 개인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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