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 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 사진제공=MBC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시청자들의 사연에 격려와 함께 독설도 마다치 않으며 ‘디스마스터’로 등극한다.

12일(오늘)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가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와 함께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등장한 황상민 박사는 마음속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꿰뚫어 보며 심리 탐정으로 불리는 황상민 박사는 본격적인 고민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구라와 황상민 박사와의 찰떡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짧고 긴 고민들에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황상민 박사의 냉정한 독설에 김구라가 깜짝 놀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김구라는 황상민 박사의 직업 정신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상민 박사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들에 냉정하고 현실감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구라는 실시간 반응에도 흔들림 없는 황상민 박사에게 ‘사이다 100만개’를 머금은 것 같다고 칭찬해 관심을 모은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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