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 제공=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 제공=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3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비너스(Venus)’를 내놓고 4일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열린 데뷔 기념 팬미팅은 4300석이 매진됐고,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음반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첫 번째 미니음반으로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음반 주간 차트(4월 1일~4월 7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오리콘 위클리 음반 차트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아스트로는 앞서 팬들이 듣고 싶은 말을 녹음하는 ‘보이스회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아스트로는 일본 공식 SNS에 “이번 일본 데뷔로 더 많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자주 오겠다”고 남겼다.

일본 데뷔를 마친 아스트로는 오는 27일 방콕에서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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