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무궁무진한 가능성"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한종. 사진제공=싸이더스HQ

sidusHQ(이하 싸이더스HQ)가 8일 “배우 김한종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한종은 영화 ‘방울토마토'(2008)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 뿐만 아니라 영화 ‘친구2”해적:바다로 간 산적”차이나 타운”판도라’,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인교진의 후배로 등장했다. 이때 소개팅을 하거나 함께 타로점을 보며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콩순이 트레이드 마크 댄스’를 선보여 예능감도 보여줬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한종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조력자로서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종은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