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전 세계 1위 기록을 세웠다.

8일(한국시간) 유튜브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56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기존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와 더불어 블랙핑크가 지난해 6월 발표했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도 해당 분야 6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음원 역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톱50 차트 4위, 미국 톱50 차트 35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는 1억9700만 사용자에 달하는 현존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급력이 가장 높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도 꼽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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