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윤보라 /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윤보라 / 사진제공=MBC
MBC ‘구해줘 홈즈’에서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화장실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드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7일(오늘)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2회에서는 서울 신도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삼남매를 위한 전셋집을 찾는 과정이 펼쳐진다. 김숙 팀장이 이끄는 덕 팀에서는 노홍철과 구구단 김세정, 박나래 팀장의 복팀에서는 윤보라, 블락비 박경이 함께한다.

이날 윤보라는 처음으로 코디에 나선다. 덕 팀에서는 “왜 계속 코디가 바뀌냐”며 윤보라를 경계하지만 박나래는 “숙소부터 독립까지 모두 섭렵한 맞춤형 게스트”라며 그를 옹호한다.

박나래, 윤보라, 박경은 서울을 포기하고 지하철 3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인천 부평구에서 발품을 판다. 부개역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에 들어간 세 사람은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 중 황금 바닥이 설치된 화장실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윤보라는 “여기서 SNS 사진을 찍어도 되겠다”며 몸소 화장실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윤보라의 사진 촬영 욕구를 자극시킨 고품격 화장실이 있는 집의 정체는 무엇일지, 화장실 외에 다른 공간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해줘 홈즈’는 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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