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메인 포스터 공개...'음악에 미친 천재들이 온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예능 ‘슈퍼밴드’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JTBC

JTBC 예능 ‘슈퍼밴드’의 메인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소리 하나하나가 목소리가 되는 것’이라는 ‘슈퍼밴드’의 카피 중 하나를 시각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밴드’는 글로벌 밴드 발굴 프로젝트다. ‘히든싱어’와 ‘팬텀싱어’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 음악과 크로스오버,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슈퍼밴드’ 제작진은 “오디션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음악 천재’들이 마음에 맞는 동료를 만나 함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밴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