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왼쪽),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사진제공=EBS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왼쪽),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사진제공=EBS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지난 3일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서 “레드벨벳의 예리가 공연 후 악수회에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커피소년은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장가갈 수 있을까’ 등의 곡으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그는 성종이 가장 놀랐던 연예인 팬들이 누구였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커피소년은 “또 한 번은 어깨가 굉장히 넓으신 분이 뒤쪽에 앉아 계셨다. 실루엣이 부부인 것 같았는데 공연 후에 또 악수회를 하면서 보게 됐다. 알고 보니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였다”고 했다.

커피소년은 최근 신곡 ‘봄의 향기’를 발매해 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미드나잇 블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커피소년이 출연했던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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