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틴. /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일본 투어의 첫 공연 후쿠오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븐틴 2019 재팬 투어 하루(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세븐틴은 지난 2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5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콘서트·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3일 펼쳐진 일본 투어의 첫 공연인 후쿠오카 마린 멧세 콘서트에서 세븐틴은 3만여 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약 3시간 동안 팬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흠잡을데 없는 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에서는 오는 5월 29일 발매될 일본 싱글 음반 ‘해피 엔딩(Happy Ending)’의 수록곡이자 한국 다섯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어쩌나’의 일본어 버전 ‘Oh My!’를 처음 무대에서 불러 더욱 이목을 끌었다.

세븐틴의 이번 일본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투어를 이어가며 일본에서 새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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