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도시어부’에 출연한 은지원, 장수원.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한 은지원, 장수원.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젝스키스의 은리더 은지원과 장막내 장수원이 꿀케미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는 지난 10월 방송된 ‘제1회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의 뒤를 이어 5개월 만에 ‘제2회 민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게스트로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이 함께했다. 은지원은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은 어종불문 민물 낚시대회”라는 이경규의 설명에 “문어 잡으면 다 끝나는 건데”라고 말하며 뜬금없이 문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낚시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22년 우정을 뽐냈다. 은지원이 “물고기를 직접 손으로 못 만진다. 내가 붕어를 낚으면 수원이가 바늘을 빼줄 것”이라며 “사실 수원이의 본명은 장수발”이라고 장수원을 놀렸다. 이에 장수원은 단념한 듯이 “오늘 수발하려고 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절친 케미는 4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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