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남성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음반 ‘어클락(O’CLOCK)’은 발매 5일 만에 9만 1636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5주(3월 25일~31일)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에 이어 솔로 가수 박지훈으로 처음 내놓은 음반인 만큼 이번 초동 판매량 기록도 주목받았다.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음반은 판매 첫날 8만 2514장의 판매량을 세웠고, 이는 2019년 한터차트에서 가장 높은 첫날 판매 기록일 뿐만 아니라 남성 솔로 가수로서도 첫날 최고 판매를 찍은 것이다.

3일 오전 기준으로 9만 5000장을 넘어선 상황이다. 박지훈이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훈은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일본 오사카·도쿄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퓨전사극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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