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조재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조재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조재윤이 지성과 육아 친구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조재윤이 연예계 마당발다운 놀라운 황금 인맥을 활용한다.

이날 조재윤은 자신이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사실을 밝혀 옥탑방 5남매를 비롯한 현장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조재윤은 배우 지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 평소 키즈 카페에서 만난다는 두 사람은 각자 애들은 놀게 하고 파스타를 먹으며, 맥주 한 잔과 함께 육아에 대한 토론을 한다고 공개했다.

또한 조재윤은 퀴즈를 풀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으로 먼저 배우 이상윤을 꼽았는데 S대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인정받는 이상윤의 이름이 언급되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그는 의외로 똑똑한 지인으로 배우 유연석과 양세종을 언급하며 상식 쪽 문제에서 막힐 때 두 사람에게 연락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 이에 문제아들은 “전화할 곳 많아서 좋다”며 조재윤의 황금인맥에 감탄했다.

결국 조재윤은 많은 인맥 중 차원이 다른 똑똑함을 자랑하는 연예계 브레인 ‘이상윤’에게 전화 찬스를 시도하며 SOS를 보냈다. 갑작스러운 전화연결에도 이상윤은 반갑게 응답하며 조재윤과의 친분을 입증했다. 또한 이상윤은 갑작스러운 김용만의 근본 없는 몰래카메라에도 센스있게 대답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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