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 화면 캡처
SBS ‘열혈사제’에서 ‘구담 어벤져스’가 ‘구담구 카르텔’을 깨트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 구담 어벤져스는 구담구 카르텔에 동조한 러시아인들의 해외 이송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구대영(김성균 분)은 동료 경찰들에게 “무조건 들이받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고 과거의 열의를 일깨우며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구대영의 동료 경찰들은 작전에 함께하기로 결심하고 법무부 호송 경찰로 위장하기로 했다.

한성규 신부(전성우 분)는 작전에 투입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해일(김남길 분)이 걱정하자 과거 자신의 이력을 어필하며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알고보니 시청률 60%를 기록했던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던 아역배우였던 것. 한 신부와 쏭삭(안창환 분), 오요한(고규필 분)은 범죄자로 변장하고 이송 버스에 러시아 범죄자들과 동승했다.

장룡(금문석 분)은 호송 버스에 따라붙었다. 이를 눈치챈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 분)은 개 가면을 쓰고 털이범으로 위장해 장룡 무리를 막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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