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갓세븐의 마크. 사진제공=빅이슈
그룹 갓세븐의 마크. 사진제공=빅이슈
그룹 GOT7의 마크가 오는 4월 1일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 200호 특집호 커버를 장식했다.

마크는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의미있는 선행에 동참했다.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주거취약계층인 홈리스 판매원에게 직결되는 잡지다.

인터뷰에서 마크는 올해초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5년’에 대해서 말했다. 마크는 “우리 일곱명이 오래 함께 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2014년 1월 16일 갓세븐으로 다시 데뷔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믿겨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빅이슈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부산,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6개국 9종이 각각 발행중이며 35개국 100여개의 스트리트 페이퍼와 교류하며 전 세계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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