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몬엑 셔누, 오직 운동에 집중하는 방송 예고…"소통 좀 해줘"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 몬스타엑스 셔누가 마성의 꽃미모와 눈웃음으로 ‘본격 입덕 방송’을 예고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진은 27일 몬스타엑스 셔누가 자신만의 운동 방송인 ‘셔누스 짐’을 꾸려 시청자들에게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셔누는 탄탄한 근육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평소 운동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는 ‘몸짱’ 소방관, 간호사들과 함께 운동을 열정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셔누는 특유의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과 선한 미소, 그리고 귀여운 말솜씨로 ‘본격 입덕 방송’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 15일 생방송에서는 한 시청자가 “존재 자체가 예쁘다”고 칭찬하는 댓글을 올리자 “너도 예쁘다”면서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특유의 꽃미모와 눈웃음을 폭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셔누는 본격적으로 집에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셔누의 운동 방송인 ‘셔누스 짐’은 평소 운동에 일가견 있는 소방관과 간호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잘생긴 외모와 함께 반전의 ‘허당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세 사람은 운동법을 알려주겠다면서 한동안 말없이 힘겹게 운동만 소화해 생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한 시청자는 “셔누야~소통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순수하고 해맑게 운동법만 소개한 셔누의 운동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있는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부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퇴근을 하지 못한다고 전해져, 과연 영광스러운 첫날 도네이션 목표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리텔 V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