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다다익설’ 전범선 “과거 손흥민과 라이벌 관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로채널-다다익설’ 출연진. /사진제공=SBS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說)’ 전범선이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을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다다익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치킨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매번 놀라운 이야기를 가져왔던 전범선은 자신의 모교인 민족사관고등학교에는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전범선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이 행사를 “민사고 학생들도 하루 종일 손꼽아 기다린다”며 “그날 밤에는 핑크빛 암시장까지 열리는 엄청난 스케일의 행사”라고 소개했다. 해발 700m의 민사고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진다는 이 특별한 행사의 정체는 ‘다다익설’에서 공개된다.

전범선은 손흥민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축구 유망주였던 전범선은 손흥민 선수와 라이벌이었다고 밝힌 것. 그러나 손흥민과의 경기 이후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범선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