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 JTBC 드라마 ‘꽃파당’ 출연확정 / 사진제공=마루기획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 JTBC 드라마 ‘꽃파당’ 출연확정 / 사진제공=마루기획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퓨전사극꽃파당 : 조선혼담공작소’(이하꽃파당’) 에 출연한다.

박지훈은 올해 9월 첫 방송되는꽃파당’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행보를 시작한다.

‘꽃파당’은 만인지상인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퓨전사극이다. 왕과 꽃파당의 목숨을 건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김이랑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박지훈은 극중 계집보다 더 예쁜 것을 탐내는 한성 최고의 간지남(여인들을 간 떨리게 만드는 지나치게 멋진 남자)이자,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 고영수 역을 맡았다. 극 중 꽃보다 아름다운 일명중매 꽃벤져스로 나선다.

아역 배우 출신으인 박지훈은 과거 드라마주몽을 시작으로왕과 나’, ‘천일야화’, ‘일지매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드라마는 그가 성인이 되고 난 후 선보이는 첫 연기로, 그동안 쌓은 내공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현재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물론 각종 매거진 화보 촬영과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 모델 발탁 그리고 솔로 앨범 발매까지 앞두고 있다. 드라마 출연까지 추가하며 박지훈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훈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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